아이폰 단어 자동 완성 기능 관련 잡담 단상 혹은 잡담

세상에는 선의의 의도 하에 행해진 것들이 도리어 수용자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아마 아이폰의 단어 자동 완성 기능 또한 그 중 하나라 꼽을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항상 본인이 의도한 단어가 나와준다면야 당연히 편하겠지만 사용자의 의중을 꿰뚫어 볼수 없는 기계

는 그 한계로 인해 엉뚱한 단어를 자주 내뱉는게 태반이다. 그렇잖아도 사용이 그리 녹록치 않은 아이폰 

한글 자판인데 메모를 적거나 문자를 보낼 때 이런 일이 생기면 기분이 편치 않다.

다행히도 설정 - 일반 - 키보드 메뉴로 들어가 자동 수정란을 해제하면 더 이상 자동 완성 기능은 작동하지

않는다. 영어권에서는 소비자들에게서 어떤 반응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에게는 선의의 의도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온 한 사례로 기억에 남을것 같다. 

그냥 채다인님의 관련 포스팅을 읽고 끄적해봤다.

덧글

  • dunkbear 2010/10/20 16:03 # 답글

    다른 모 커뮤니티에서는 상대방의 위치를 추적하는 어플이 관심을 끌더군요.

    "오빠 친구는 XXXX 안마방하는구나 꺼져" ㅋㅋㅋ
  • 소시민 2010/10/23 18:11 #

    조금 꺼림칙할것도 같네요. ㅋㅋ
  • 유나네꼬 2010/10/20 17:04 # 답글

    영문권이나 일문권에서는 무진장 '편하다'라는 반응이더군요;
    특히 일문의 경우에는 히라가나[혹은 알파벳으로 발음]으로 타이핑하면 거기에 맞는 '한문'을 붙여주고 있지요. 그리거 영문의 경우에는 좀 긴 스팰링으로 이루어지는 단어의 경우에는 라이브러리에서 꺼내는 것이 타이핑속도를 올리는데 도움을 주니까요.
    그리고 저 라이브러리는 사용화 화 되는 부분이라, 자주쓰는 단어가 우선적으로 튀어나와요. 덕분에 자주나는 오타가 자동완성으로 튀어나오는 건 좀 곤란...liliorz
  • 소시민 2010/10/23 18:13 #

    원산지인 영문권에서는 반응이 좋다니 애플측이 한국에서도 잘 통할거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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