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면 뉴스에 대한 생각

김용철 변호사는 아이를 일찍 낳은 편이다.

올해 우리 나이로 53세인데 큰 아들이 의사일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러고 보면 김 변호사가 자식을 좀 더 늦게 낳았거나 혹은 자식의 장래가 불확실했다면

'양심고백'을 쉽게 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를 일찍 낳아 고생도 했겠지만 현재를 생각하면 잘 된 일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덧글

  • 들꽃향기 2010/03/26 15:40 # 답글

    생각해보니 그런 점도 있겠군요. 그래서 소신을 가지려면 애를 일찍 낳아야. (응?)
  • 소시민 2010/03/27 20:40 #

    부유한 환경이라면 좀 늦게 낳는것도 괜찮을 수 있겠지만 대다수의 서민들이라면 웬만하면

    자식을 일찍 두는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배트맨 2010/03/27 14:52 # 답글

    자식이 다 컸어도, 의사라도.. 삼성 공화국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나라에서 그런 양심 선언을 하기가 정말 쉬운 일은 아니었을 거예요. 자식은 다 컸어도 부모(노모)에게 자식은 애라는 이야기가 있으니까요.

    본인만이 짊어져야 할 짐이 아니라, 어쩌면 자식들에게도 짊어져야 할 짐을 지우게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이 짧은 댓글을 쓰면서 저도 생각이 많아지네요..
  • 소시민 2010/03/27 20:41 #

    네 많이 슬프죠... 그 분은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부귀영화를 계속 누릴수 있었을테니까요.

    그 분의 희생이 헛된 일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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