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정치의 겉과 속>에 소개된 어린 시절 부터의 정운찬 총리의 입신양명 욕망 책에 관한 여러 잡다한 것들

... 정운찬이 서울대 총장 시절 <월간중앙> 2005년 1월호 인터뷰에서 밝힌 다음과 같은 솔직한 증언은 고위 관직에

대한 한국인들의 열망이 거의 한의 수준에 이르었다는 걸 말해준다. "조선시대 고위 관료로 출세한 조상 분들의 

묘를 보고 뿌듯해 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있습니다. (중략) 어머님은 항상 저한테 '자네'라는 호칭을 쓰셨습니다. 

이를테면 학창 시절의 제게 '자네, 우리 집안에 정승이 3대째 끊긴 것을 아는가'라는 식의 말씀을 자주 하셨습니다." ...

                                                          <현대 정치의 겉과 속> 280P 용어 해설 페이지의 '입신양명'에 대한 설명 중


결국 정운찬 씨는 작년 '정승'이 되어서 오랜 집안의 한을 풀게 됬다. 이왕 한을 푼 김에 단순히 '정승'이 되었다는 것에

만 머무르는게 아닌 '훌륭한 정승'이 되도록 노력하면  본인에게나 가문에게나 국민 모두에게나 다욱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덧글

  • 라라 2010/03/22 17:36 # 답글

    그거슨 연목구어 같은것
  • 소시민 2010/03/23 15:27 #

    에이 그래도 '가문의 영광'을 위해 훌륭히 일하시겠죠 (정말?)
  • 을파소 2010/03/22 23:35 # 답글

    훌륭한지는 모르겠는데 이해찬 이후 존재감이 가장 강력한 정승이라는 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임자는 이름도 모를 사람 많을 걸요?
  • 소시민 2010/03/23 15:28 #

    어쨌든 '이름난 정승'이 되는 것은 성공한 모양이군요.
  • BigTrain 2010/03/24 14:37 # 답글

    그러고보니 정총리 전에 총리는 '한씨'라는 사실밖에 연상이... 한승수였던가. orz.
  • 소시민 2010/03/24 22:54 #

    한승수씨 맞습니다. 그래도 초반에는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었던것 같은데 촛불이 잠잠해진

    이후로는... ㅠㅠ
  • 배트맨 2010/03/25 17:39 # 답글

    훌륭한 정승은 물 건너 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2MB의 애완견 역활이나 하고 있으니.. 허허..
  • 소시민 2010/03/26 10:00 #

    '충성스러운 정승'은 될 수 있겠네요. '충성스러운 정승 ' = '훌륭한 정승' 이라는 등식이

    반드시 성립하지는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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