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방덕이 유비에게 왔으면 촉에 큰 도움이 됬을듯 싶다. 책에 관한 여러 잡다한 것들


짤방은 전략 삼국지에 등장하는 방덕의 모습

원래 방덕은 촉의 오호장군 중 한 사람인 마초의 수하다. 따라서 마초가 유비에게 항복할때 방덕이

그 자리에 있었다면 마대처럼 마초를 따라갔을 가능성이 높았겠지만 문제는 마침 방덕이 병에 걸려

한중에 남아있었다는 것

잘 알려진대로 그 후 방덕은 한중이 조조에게로 넘어갈 때 그리로 투항하고 이후 관우와 대적하고

사로잡힌 뒤 투항을 거부함으로 처형당한다.

관우와 호각을 다투었다는 점에서 (물론 당시 관우가 60 가까운 나이였다는 점도 감안해야 겠지만)

그 용맹의 뛰어남이 증명됬기 때문에 촉으로 들어왔다면 꽤 상당한 지위에서 큰 활약을 할수 있었을

것이다. 제갈량의 북벌에서도 활약할수 있었을테고

물론 마초가 유비에게로 갈 때 방덕이 반발할 가능성도 있고 투항한 뒤에도 이릉 대전에서 화를 입었

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 촉에 애정이 가는 본인으로서는 투항할 가능성 자체가 때마침 찾아온 병

으로 인해 사라졌다는 점에서 매우 아쉽다고 느끼고 있다. 

덧글

  • rumic71 2010/01/25 19:02 # 답글

    유비가 여러 차례 올 것을 권유했지만 거절했지요. 마초를 직접 내세우지 않았던 것은 나름 유비의 배려일지도.
  • 소시민 2010/01/26 13:11 #

    오오 정사에는 그런 내용이 나오나 보군요.
  • rumic71 2010/01/26 23:19 #

    아뇨 연의에 나오잖습니까?
  • 소시민 2010/01/27 18:43 #

    연의를 본지 꽤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한 번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 들꽃향기 2010/01/29 05:29 # 답글

    저도 촉빠지만, 오나라에서도 '형을 잘만 이용해 먹으면 1+1이 가능했을텐데~'라고 생각(혹은 후회)를 했을지도 모른다는 망상을 하곤 합니다. ㅎㅎ
  • 소시민 2010/01/30 20:25 #

    공명 선생을 말씀하시는 것이군요. 그러면 촉은 진짜 힘들어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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