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한겨레 21 포스코 회장 선임 정치권 개입에 관련된 기사 중 씁슬했던 내용 뉴스에 대한 생각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24945.html

그날 천신일 회장은 윤석만 사장에게 대통령의 뜻을 전하며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내가 대통령을 만나서 윤 사장 얘기를 했다.) 대통령께 ‘윤 사장이 중앙대를 나왔지만 연세대에서 석사 하고 중앙대에서 박사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대통령께서 ‘박사라고 경영 잘하냐’고 말했다. 감이 안 좋으니 그만두는 게 좋겠다.”

포스코의 한 관계자는 “여러 경로를 통해 들었는데, 윤 사장은 천 회장의 말을 ‘대통령 재가가 났는데 회장에 도전하지 말라.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는 뜻으로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또 다른 회장 후보였던 정준양 당시 포스코건설 사장(현 포스코 회장)은 서울대 공업교육학과를 나왔다. 윤석만 사장은 중앙대 행정학과를 나왔다.

- 아직 천신일 회장의 이러한 발언이 확실하다고 밝혀진것은 아니지만(윤석만 사장에게 전화를 건 것 자체는 천 회장도

인정했다고 하지만) 사실이라면 매우 유감스럽다. 아직까지 한국사회에서 학벌 카르텔이 매우 견고함을 보여주는

사례인듯해서 씁슬했다.


덧글

  • Curtis 2009/05/17 16:53 # 답글

    저도 저 부분에서 씁쓸해하다가

    상황이 급변하자, 윤 사장이 1월 중순 이 전 회장을 찾아 대판 말다툼을 벌였다고 한다. 포스코 사정에 밝은 인사의 증언이다. “윤석만 사장이 1월 중순 이구택 회장한테 세게 대들었다. ‘내가 회장 하려고 한 것도 아닌데, 당신이 회장 하라고 해놓고 사람 바보로 만들어놓는 이유는 뭐냐. 박영준이 뭔데 회사를 팔아넘기느냐’고까지 했다. 결국 이구택 회장이 ‘내 마음을 너무 몰라준다’며 울었다고 한다.”

    이 단락 마지막 문장에서 어째선지 빵터졌음;;
  • 소시민 2009/05/17 16:56 #

    윤석만씨나 이구택씨나 '그 분' 앞에선 한 없이 작아지는건가요... ㅠㅠ
  • 애프터스쿨 2009/05/17 18:57 # 답글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중앙대 나와서 무슨 회장을 하느냐

    저놈의 대학으로 인간 평가하는 것 좀..으휴...한 나라의 국가 원수이자 행정 수반이라는 작자가...으휴~
  • 소시민 2009/05/17 21:38 #

    각하 마음에 든다면야 어느 대학이든지 상관없겠지만 천신일 회장의 발언의 뉘앙스와 윤석만씨가 받아들인 심정을

    보면 확실히 능력을 뛰어넘는 학벌카르텔의 굳건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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