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시작한 이후로 가장 큰 충격을 준 글 펌&링크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

야스페르츠님의 이글루에서 트랙백함

야스페르츠님이 인용하신 글을 본 순간 든 생각은...


이 짤방들을 모두 합한 것에 만배는 되는 마치 뇌에 수폭을 맞은 듯한 충격과 공포를 느꼈다(...)

그 글을 쓴 용자 말대로라면 이제 역사학은 사라져야 할듯. 이미 소설과 사극 쪽에서 '증거가 필요없는 역사

의 진실'을 알리는데 힘을 쏟고 있고 노하우도 축적되 있으니 실용의 시대에 중복투자할 필요는 없을테니 말이다.

학계도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라는 것일까?

이제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데 증거가 필요없다!'라는 신사관이 등장했으니 세계 각국의 '조상의 올바른 행적찾기'

가 가속화 될것 같다. 이탈리아에서는 '사실 로마제국은 은하계까지 정복했다' 라는 주장이 나오고 일본에서는 '

미나모토 요시쓰네가 몽골로 건너가 징기스칸이 되었다'라는 주장이 다시 고개를 들 것이며 중국에서는 '사실

청제국의 강역은 시베리아까지 뻗쳤다'라는 주장이 정설이 될 것이다. 물론 이 주장에는 '증거 따위'는 없다.

하지만 신사관에서는 '증거가 없다고 조상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을 악으로 규정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반박

을 원천봉쇄한다. 과연 신사관으로 찾게 될 '역사적 진실'이 어디까지인지 궁금해진다 랄랄라 ~

(믿으면 환빠)

덧글

  • 야스페르츠 2009/05/08 13:01 # 답글

    랄랄라~ 그렇지 않습니다. 저 "증거가 필요없는 역사의 진실"은 오로지 환국신민만이 사용 가능한 스킬이거든요. (응?)_
  • 소시민 2009/05/08 18:46 #

    그렇군요! 이것도 역시 환국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것이겠군요(응?)
  • Curtis 2009/05/08 13:49 # 답글

    증거따윈 필요없어 (증거 Me Not, 2009)
    드라마, 드라마/역사/환국 | 2009.05.07 | 1851분 | 환국 | 15세 관람가

    명대사
    주인공 : 오빠만큼은... 나에게 증거 들이대지 마. 증거의 유무는 진실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것이니까...
  • 소시민 2009/05/08 18:46 #

    진정한 '고품격' 막장드라마이군요(...)
  • oldman 2009/05/09 21:52 # 답글

    중요한건 증거가 아니라 마음이라는 건가요...(후덜덜)
  • 소시민 2009/05/10 11:57 #

    끝없이 뻗쳐 나가야할 마음을 '증거 따위'가 가로막는걸 보니 '그분들'이 이런글까지 쓰신거지요...(후덜덜)
댓글 입력 영역



메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