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감선거 단상 혹은 잡담

1. 이번이 본인이 참가한 세번째 선거다. 2007년 대선, 2008년 총선, 그리고 이번 2009년 경기도 교육감 선거

대선, 총선 모두 썰렁한 투표장에서 투표를 한 걸 생각하면 (그나마 보이는 2~3명도 전부 노인분들) 상대적으로 유권자

들의 관심이 덜한 교육감 선거에는 투표장에 도착할 때 투표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실재론

대선, 총선 때 보인만큼은 왔다(...) 투표장에 발을 들일 때 유권자 3분이 보였는데 그 중 2분이 할머니이고 1분은 아마도

이번 선거의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일 중년 여성이었다. 어쨌거나 3번의 선거 모두 젊은 유권자가 보이지 않기는 마찬

가지다.

2. 이번 경기도 교육감 선거는 작년 서울시 교육감 선거와 비슷하게 보수성향 현직 교육감 VS 진보성향 교수의 양자

대결구도인걸로 알고 있다. 과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3. 작년 총선 때는 투표를 하고 난 뒤 박물관 등을 무료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티켓이 투표율 상승에 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교육감 선거가 티켓을 동원할 만큼 중요한

선거로 여기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것일까?

여하튼 결과가 궁금해진다. 설마 대선, 총선에 이은 3연패를 기록하진 않겠지...(...)

UPDATE : 선거결과가 발표됨으로 본인의 투표결과는 1승 2패의 성적을 기록하게 됬다. 만세!(...)

문제는 당선 이후인데 보수언론의 공격과 정부와의 불협화음을 어떻게 돌파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덧글

  • 뇌세척 2009/04/08 20:01 # 답글

    뉴스를 보니 최저 투표율이 나올 것 같다던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3연패라니 끔찍합니다(...)
  • 소시민 2009/04/09 10:04 #

    12% 정도라죠? 다행이 저 개인적으로는 첫승을 거두었지만 저조한 투표율은 반드시 풀어나가야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 Curtis 2009/04/08 22:44 # 답글

    사실 이번 경기 교육감 선거는 누굴 찍을지 애매해서 투표소 안 간 사람들이 좀...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 소시민 2009/04/09 10:06 #

    하긴 저희 집에서 구독하는 신문 동아일보에서도 지역면에만 잠깐 언급하는 정도였고 선거공보 조차도 받지 못한 집도

    있었다 하니 선거관련정보를 얻기는 싶지 않았을듯 합니다. 저도 사실 선거공보와 신문에 정리된 후보들의 성향만 참고

    해서 투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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