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박사의 신작 책에 관한 여러 잡다한 것들



25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광고다. 12.12와 5.18에 대한 수사기록을 정리한 책인가 싶어서 살펴봤더니

저자가 지만원 선생이었다(...)

광고에는 역사바로새우기재판에 동원된 판검사들과 언론인들이 이 책을 읽어 다시는 이런 재판을

하지 말아야지!, 기자들이 쓴 글이 역사를 어떻게 파괴시켰는지 알아야만 하며 이 책을 읽음으로

대한민국의 참모습이 거울에 비칠것이라 소개되있다. 역시 단순한 수사기록 정리가 아닌 것 같다.

문 모 배우의 기부와 신윤복 열풍 뒷면에 좌파 세력의 음모가 서려 있다는 것을 밝혀낸 지박사의

분석력이 이 책에서도 빛을 발하는 듯 하다(...)

이 책이 드라마 제 5 공화국, 영화 화려한 휴가와는 내용과 성격에서 차원이 다른 5년에 걸쳐 완성된

문화예술의 석가탑이라 선전한 이 광고는 국가는 어려울 때 국민에 나서달라 당당하게 요구할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오!오! 역시 애국자 지만원 선생 다운 말씀! 그런데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내용은 오늘의

국가로부터 부름을 받아 목숨 걸고 싸운 전사가 내일의 국가로 부터는 훈장을 박탈당하고 역적으로 몰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장차 국가가 어려울 때 누가 나가 싸우려 할것인가?인데 이건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다. 역시 80년 5월 광주엔 북의 무장공비들이 침투한 것... 설마 조작됨으로 사라진 역사의 진실이

이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지박사의 업적을 생각하면 웬지 무섭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메모장